유후인 플로랄빌리지는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한
영국 코츠월드 지방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곳이다.
동화 속 마을 같은 아기자기한 건물과
골목, 유럽풍 상점, 부엉이 카페, 동물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입장료가 별도로 없고,
짧은 시간 안에 둘러볼 수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유후인 플로랄빌리지
유후인 플로랄빌리지 · 4.0★(10561) · 관광 명소
1503-3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www.google.com
플로랄빌리지 내
작지만 물건 많고 옹골찬 마켓이 있었다.
사실은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음식 나나스께를 발견해서
더더욱 추천하는 장소다! 👍🤩👍
📍KYUSHU FOOD MARKET
ＫＹＵＳＨＵ・ＦＯＯＤ・ＭＡＲＫＥＴ · 4.7★(7) · 슈퍼마켓
1503-3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www.google.com
플로랄빌리지를 걷다 보면
이런 파란색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냥 건물 외부만 딱 봐도
선물할 쇼핑템들을 살 수 있을 것 같이 생겼다.
ㅋㅋㅋㅋ이런
특이한 패키지의 간식들부터
와사비 등 식료품 종류도 꽤 많았다.
일본어 바보는 알 수 없는
일본어가 잔뜩 적힌 물건들도 있다.
네...? 뭐라고 하시는 거예요...
일본어 바보 + 한국어 바보...
소스나 소금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귀여운 고양이 발바닥 초콜릿ㅋㅋㅋ
선물템으로 좋을 것 같다.
술 종류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다.
절임이나 장아찌도 다양했다!!
저 매실절임은 좀 사 올걸... 사진으로 보니 아쉽네
다양한 장아찌들은
조금씩 맛보고 구매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는 없었다.
근데 뭘 사도 그냥 맛있을 것 같은 밥도둑같이 생겼다.
ㅋㅋㅋ
그중 내가 정말!너무!완전! 반가웠던 나나스께ㅠㅠㅠ
울 할머니 추억의 음식을 여기서 이렇게 볼 줄 몰랐다.
처음에는 나나스께가 맞나?
긴가민가 하다가 파파고 돌려보고 확신했다.
나나스께 또는 나나스끼는
일본의 전통 절임 음식인
나라즈케(奈良漬け)의 한 종류로,
울외를 술지게미에 절여 발효시킨 장아찌이다.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울외장아찌는 삼국시대 부유층에서 시작된
발효 음식으로 일본 나라 지방에서 발전했으며,
일제강점기 때 한국 군산 지역으로 역수입되어
"나나스끼"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후쿠오카 여행 첫날 장어덮밥과 함께 먹은
나나스께에 추억이 떠올랐는데...
이렇게 만나고 너무 반가워서 구매해 왔다.
👇히츠마부시 빈쵸 장어덮밥 후기👇
[후쿠오카/식당] “히츠마부시 빈쵸“ 장어덮밥과 장어계란말이 후기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장어덮밥부터 먹었다.구글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비행기가 한 시간 정도 예정보다 늦게 출발해서십분 정도 늦음ㅠ숙소 들리면 더 늦어질 것 같아서텐진역 코인라커에
secret9yoon3.tistory.com
내 밥도둑 반찬 너무 반가오👋☺️
+ 고모께 선물 드렸는데 후기!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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