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휴가 맞이 모찌는 할머니댁 갔다.떠나기 전날 밤 눈인사 해주고눈인사 안 해주고👀여~ 언니인간 잘 다녀오라고 가는 날 아침 차 타야 되니까 가방에 들어가세요.강아지가방에들어가신다.(이거 알면 채소 35살)지하철 탈 때보다 차 타니까 여유 뿜뿜돈이 좋다 언니야의문의 양말처럼 찍힌 사진언니가 안티늘 가장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세요.할머니댁 오랜만에 오니까 낯설어서 무서엉👀무👀서👀워👀집안 곳곳 베란다에 화장실까지다 돌아다니고 나니까 공간이 다시 익숙해졌다.ㅋㅋㅋ그래도 빠른 적응력 칭찬해👏귀여운 강아지 잘 지내고 있오라행~복해야한다아(TV동물농장 성우 톤)할머니께서 고구마며 닭가슴살이며 잔뜩 준비하셨다.방학 맞이 할머니댁 놀러간 애처럼포동포동 살 쪄서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