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휴게소 “야마나미 요구르트”와 “타베루 코히” 맛보기

후쿠오카 여행 중
다자이후 텐만구/유후인/벳부를 모두 관광하기 위해
나는 일일버스투어를 예약했다.

조금 더 풍성한 볼거리를 원한다면
후쿠오카 버스 일일투어 절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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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 텐만구를 관광하면
유후인에 가기 위해서 1시간 이상 차를 타야 한다.

유후인 가는 길에 위치한 쿠스 휴게소
하늘이 구리구리하당...

📍쿠스휴게소

구스 고속도로 휴게소(하행) · 3.6★(1367) · 유료 도로 휴게소

사실 뭐 휴게소가 뭐 엄청 특별할 것도 없고,
그냥 한 시간 이상 내리 달리면 너무 무료할까 싶어
일일투어 업체에서 끼워 넣은 코스가 아닌가 싶지만!

여하튼 이곳에 유명하다는
요구르트가 있다니 먹어봐야즤☺️
(유제품 딱히 안 좋아하는 1인)

다자이후 텐만구 관광 때는 하늘이 그렇게 좋더니
휴게소 도착할 때쯤 되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혹시 몰라 가지고 나온 우산 유용하게 쓰임!
thanks to 모찌둘째언니☺️

비를 맞으면 벚꽃이 그려지는 아주 특별한 우산인데
비가 많이 안 와서 그런지 잘 안 보였다.
(우산에 그려지는 벚꽃&토끼는 아래서 확인 가능^. ^)

그냥 휴게소에 있는 세븐일레븐
그냥 휴게소에 있는 편의점ㅎㅎㅎ

참고로, 휴게소에는 편의점 말고도 식당도 있지만
우리는 잠시 지나가는 길이었기에 편의점만 들렸다.

그냥 특별할 것 없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지만,
이게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야마나미 목장 요구르트
150ml 250엔 / 500ml 500엔

계산 좀 하는 사람이다~ 싶으면
500ml를 구매하겠지만
어차피 맛만 볼 거였기 때문에 150ml를 구매했다.

+ 일일투어 가이드님께서 알려주신 정보인데,
이 요구르트는 쿠스휴게소 외에
유후인에도 판매 중이라고 하신다.
유후인 안에 다자이후 텐만구 스타벅스를 건축한
건축가가 만든 건물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에도
판다고 하니 쿠스휴게소에서 먹어보고 맛있다면
유후인 방문 시 추가 구매하는 것을 추천!

일일투어 가이드님의 강추 커피 사탕👍
빈스 타베루 코히 594엔
커피를 한껏 농축해서 만든 것 같은 커피 사탕이었다.

힘내 엄지손가락...

두 가지 구매해서 빠르게 편의점을 빠르게 나왔다.

버스에서는 요구르트를 먹으면 안 된다고
미리 안내해 주셔서 요구르트는 먹고 탔다.

야마나미 요구르트 이거 이거 아주 꾸덕한 게
요구르트와 요거트 그 사이 어딘가!?
에~ 별거 없겠지 하고 작은 사이즈 구매한 게
0.3초 정도 후회될 만큼 맛있는 맛이었다.

(유제품 딱히 안 좋아하는 1인)
이라고 호소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도 입에 잘 맞는 맛!
나 사실 유제품 좋아할지도...?

의문의 손금 공개

요고요고 이 커피 사탕 진짜 특이함!
유후인 가는 길에 위치한 쿠스 휴게소
혹은 일본 어딘가에서 발견한다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의문의 손금 공개2

사이즈는 작지만 카페인 함량도 꽤 높은 편에
커피를 응축해서 만든 느낌으로
포장지를 열면 커피 향이 확 올라온다.

사탕이라고 달거나 그렇지 않고
커피 향이 특히 강하다.
추천 추천👍👍

+ 추가

한국 와서 빛을 발한 우산!
벚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토끼도 있옹...

모찌둘째언니가 유후인 관광 중에
선물로 사다준 우산인데
혹시 유후인에서 선물 뭐 살지 고민 중이라면
이 우산을 추천한다!👍

내가 따로 추가 구매하진 않았지만,
유노츠보거리를 관광하다 쉽게 발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