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요리 전문점 “미하라 토후텐”
방문 실패로 당장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했다.😭
👇“미하라 토후텐” 점심 방문 “못”한 후기👇
[후쿠오카/식당] 두부음식계의 빔즈 “미하라 토후텐” 점심 시간 방문 “못”한 후기🥲😭
별 후기를 다 쓴다.근데 나도 다른 후기를 보고 긴가민가 방문했던 터라혹시 참고하실 분들이 계실까 하여 후기 남긴다.[미하라 토후텐] 미하라 토후텐 · 4.3★(442) · 두부 요리 전문점3-19 Nishinaka
secret9yoon3.tistory.com
진짜 꼭 가보고 싶었는데😭
(꼭 가보고 싶은데도 되게 많음ㅋㅋㅋ)
구글맵을 켜서 지도에 찍어둔 곳 중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보았다. 이럴 때 참 유용해☺️👍
[“이쿠라 텐진이마이즈미점” 위치]
이쿠라 텐진이마이즈미점 · 4.7★(1058) · 이자카야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13−21 フィル・パーク福岡今泉 2B
www.google.com
걸어서 13분 거리에 오므라이스&함바그 식당인
”이쿠라“가 가장 가까워서 무작정 걷기 시작ㅋㅋ
두 식당 간 사이가 도보로 13분 정도 떨어져 있었다.
두 식당 모두 11:30 오픈이라
(미하라 토후텐은 점심 영업을 안 했지만...ㅎ)
대기가 있을 것을 예상했지만 일단 갔다.

1층에 이렇게 메뉴 간판이 있었고,
(런치 11:30-15:00 영업, 14:30 라스트 오더)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었다.
대기 없나봐아 대박~
응 아니야 대기 있어~
가게는 만석이었고, 대기가 4팀 정도 있었다.🤦♀️
우리가 11:45 쯤 도착했으니
앞서 입장하신 손님들의 음식은 아직 안 나왔고요~
우리 앞 대기도 4팀이라 꽤 오래 기다렸던 것 같다.
대기하면서 나혼자산다에서 이주승 배우가
오므라이스 연습하는 영상이랑
몇십번 시도해서 겨우 겨우 오므라이스 성공한
유튜브 쇼츠 계속 찾아봄ㅋㅋㅋ

기다리면서 찍은 귀여운 스티커와 가챠 기계
이 가게의 시그니처 캐릭터인가 보다!
근데 저 가챠 500엔 이던데...ㅎㅎ호홓...

어머어머🫢 공항에서 이 식당으로
바로 오신 분들도 많은가 보다!! 캐리어가 잔뜩 있었다.
아? 아닌가 식사하고 공항 가시려고 하는 건가ㅋㅋ
캐리어가 많다는 건? 관광객이 많다는 것!
정말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다.
10팀이라고 치면 7팀은 한국인인 정도🫢
그만큼 한국인 사이에 검증된 맛집인 거겠지!?

대기하고 있으면 되게 되게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이렇게 메뉴판을 주신다.
경상남도 후쿠오카시(가이드님 피셜ㅋㅋ)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된 식당이 많다ㅋㅋ
크게 주 메뉴는 세 가지다.
1. 오무버그(함바그+계란 그리고 밥 따로)
2. 햄버그 오므라이스(함바그+계란+밥 함께)
3. 오므라이스(계란+밥)
4. 햄버그(함바그+밥)
우리는 오무버그(치즈 추가)와
햄버그 오므라이스
그리고 수제 레몬소다를 주문했다.

약 2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했다.
다찌석으로 안내받아,
조리대를 바로 구경할 수 있었다.

오호 수제청을 이렇게 만들어 두셨구나!

수제 레몬 소다 200엔
주문 메뉴 중 수제 레몬 소다가 먼저 나왔다.
막 되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다!
오므라이스와 먹으면 잘 어울릴 상큼한 맛이다.😊
우아아 주방장님 손놀림이... 우아
오므라이스 만들기 힘들다던데
주방장님께서 하시는 거 보면 쉬워 보인다ㅋㅋ
누군가의 일이 쉬워 보인다면,
그 사람이 일을 잘하는 것이다!!!🧐

햄버그 오므라이스(하카타 명란 크림소스)
1,600엔
와하아 맛있어 보여!
밥, 함바그 순으로 깔고 카레 소스를 부은 다음에
오므라이스 계란을 올려 만들어 주셨다.
귀여운 발바닥 도장은 덤

오무버그(데미그라스소스) 1,600엔
+ 치즈추가 200엔
함바그와 치즈 위에 소스를 부은 다음에
오므라이스 계란을 올려 만들어 주셨다.
구운 감자도 하나 토핑되고 밥은 따로 나온다.
역시, 귀여운 발바닥 도장은 덤😍
칼은 따로 안 주셔서 젓가락으로 조심조심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퐁신퐁신해

먹음직스럽게 생겨땅...

한입 넣었는데 입에서 그냥 녹음🤤💦
맛있었다!! 맛집 맞네!!
계란 아래 함바그에는 일본에서 많이 먹는
시소를 토핑 하여 익힌 것 같았다.
향이 센 채소인데 크게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다.

데미그라스소스도 맛있긴 했지만,
내 입맛에는 조금 짰다.
명란 크림보다 좀 더 간이 들어간 느낌?
밥을 따로 주셔서 좀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치즈 추가는 안 해도 됐을 것 같다.
안 해도 충분히 맛있었음!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계산 후 귀여운 그림을 주신다.

뒤에 이렇게 이쿠라 사이트 큐알들이 있었다!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바뀌는 건지
오코노미야끼 같은 메뉴도 판매하시는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저녁에 또 방문 해보고 싶다.
냠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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