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예약했다.
대만 타이베이행 항공권
어디를 갈지 많이 고민했다.
일본? 3월에 갈 건데
홍콩? 친구가 갔다 온 지 얼마 안 돼서 안 당겨함
동남아? 내가 별로 안 당김
그럼 대만 어때?
오 좋아 ㄱㄱ
둘은 좀 아쉽고 3~4명 맞춰보자 하고
친구 한 명 더 섭외해서 최종 3명이 함께 ㄱㄱ
친구랑 해외여행 가는 게...
한 6~7년 전 도쿄 여행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잼께따아아아앙ㅇㅇ~~!!!
---
대만 중에도 주로 가는 여행지는 크게 타이베이 / 가오슝으로 나뉘는 것 같았다.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타이중 등 더 다양하지만)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로 타이베이 101, 야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해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과 같은 곳이고,
가오슝은 대만 남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부산과 같은 곳이라고 한다.
처음엔 가오슝을 갈까 하다가 좀 더 북적북적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타이베이로 가기로 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타이베이과 가오슝 모두 구경했겠지만,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다 보니 한 곳만 집중 구경하기로 했다.
타이베이만으로도 제대로 둘러보려면 일주일도 짧다고 하니 어쩔 수 업쥐
* 타이베이 - 가오슝까지는 대만 고속철도 THSR을 타면 1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다고 한다.
클룩 등에서 예매하면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
스카이스캐너로 항공권 검색 후 링크를 타고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했다.
주말 포함 3박 4일로 짧은 여행인 만큼
갈 때 이른 시간 비행기, 올 때 늦은 시간 비행기로
꽉꽉 알찬 일정 즐기고 올거닷!
대한항공, 인천 to 타이베이 왕복 항공권 인당 376,700원 예매 완료
꽤 비싸게 예매한 것 같긴 하다만...
금 출발 월 도착에 대한항공 감안하면 낫붿~
---
19년도 친척과 대만 타이베이 여행 당시 사진 투척!
공항에서부터 신나 벌임
(바지는 좀비한테 뜯긴 건가...)
저 신발 대만에서 발 접질릴 때 옆구리에 빵꾸남 ㅋㅋㅋ
예류지질공원의 미친듯한 바람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다.
다 무슨 무언가를 소환 중인 사람처럼 찍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 지우펀
다들 찍는 그 건물 앞에서 한 장
이번에 가서 더 많은 더 다양한 사진 찍구 와야지!
'해외여행 > 대만 | 타이베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만한대찬 우육면 컵라면 추천추천대추천👍👍👍 (0) | 2025.05.25 |
---|---|
대만 까르푸 쇼핑 추천템(의외의 꿀템🍯) (1) | 2025.05.25 |
대만 펑리수 추천(딘타이펑) (0) | 2025.05.23 |
대만 여행지원금 럭키드로우 후기(당첨? 꽝?) (1) | 2025.05.23 |
대만 여행지원금 받고 flex 여행하기 (1) | 2025.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