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자취생은 모든 게 어렵고 힘들다.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서 챙겨야 됨 ㅠㅠ이번엔 또 가스레인지가 말썽이다.저녁 먹으려고 가스레인지를 켜는데,탁! 틱틱! 하고 푸쉬시시시 가스 새는 소리만 났다.가스 밸브를 잠궜다가 풀었다가 난리를 쳤는데,여전히 안 됨 ㅠㅠ한 세네 번 시도하니 한 번씩 점화가 되긴 됐다.라면을 이렇게 힘들게 끓일 일...?ㅋㅋㅋ가스 문제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해결하고 나니 너무 오버스러웠나 싶음ㅎㅎ)우리 건물 담당 가스검침 매니저님께 연락을 드렸다.늦은 시간 연락 드렸는데도 너무 친절하시다.오홍 가스레인지에도 건전지가 들어가는구나그러고 보니 그러네 가스레인지는가스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계니까?기계는 배터리가 필요하겠지??근데 아무리 찾아도건전지를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