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맛집 카이센동을 먹기 위해
하나비를 방문한 후에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려고 카페를 찾았다.
👇롯폰마츠 카이센동 맛집 하나비 후기👇
[후쿠오카/식당] 카이센동 맛집 “Hanabi" 별 다섯개 방문 후기
숨겨진 카이센동 맛집 “Hanabi”에 다녀왔다.구글맵에 하나비라고 치면 안 나오고,Hanabi라고 쳐야 나온다![Hanabi 주소]4 Chome-6-25 Ropponmatsu, Chuo Ward, Fukuoka, 810-0044 일본결론부터 말하면이번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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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가게 위치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다. (걸어서 3분 정도?)
골목 초입에 있는 빵집인 ”마츠빵“에서
빵을 구입하기 위한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마츠빵과 커피맨은 연계되어 마츠빵에서 구매한 빵을
커피맨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식사 직후였기에 “커피맨” 카페만 방문!
[”커피맨“ 위치]
커피맨 · 4.5★(287) · 카페
일본 〒810-0044 Fukuoka, Chuo Ward, Ropponmatsu, 4 Chome−5−23 路地奥
www.google.com

역시나 아기자기한 감성이 매력적인
일본 골목 분위기다.

카페는 골목 왼쪽에 있었다.
내가 갔을 때에는 한국인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셨다.
대부분이 일본인 분들이었고 연령대도 꽤 높았다.
직원분들과도 편하게 대화하시는 걸 보니,
아마도 단골분들이 대부분이신 것 같았다!

로스팅 챔피언에게만 주는 티셔츠인가?
2014년도 보면 커피맨이 있다.
가게 곳곳에 다양한 증명서와 트로피가 있었다.
사장님께서 대단하신 분이 맞나 봐요.👍

아기자기한 감성의 인테리어
자세히 보면 커피 혹은 카페 연관된 작품들이다.

오모모 비치된 책조차도 커피 연관된 책이네

다양하게 로스팅된 원두들이 있었다.
숫자가 커질수록 강도도 크다는 의미라고 한다.

우리는 사장님은 아닌 것 같고... 사장님보다는 젊으신
수제자?로 보이시는 분께서 커피를 내려주셨다.
우리 옆에 앉은 일본인 할아버지 커피는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께서 내려주셨는데...
단골 특권인가요? ㅎㅎ낄낄
그렇다면 단골이 되도록 하죠☺️

한국어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강도는 모두 7.3으로 아아와 따아를 주문했다.
아아 550엔, 따아 550엔
(테이크아웃 시 50엔이 저렴하다.)
정성스레 내려주는 드립커피 치고 가격이 저렴하다.
커피 말고 원두랑 드립백도 팔고 있으니
일단 한 잔 마셔보고 입에 맞으면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왼쪽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될 것
오른쪽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될 것!

뒤에 사장님ㅋㅋㅋ 지켜보고 계셨네ㅋㅋㅋ
직원분 긴장되셨겠다🙄

맛있게 우러나는 중☕️

오오...
아이스는 이렇게 얼음을 직접 넣고 휘휘 저으셨다.
휘휘휘휘

커피가 차가워졌다 싶을 때
그대로 다시 걸러 얼음만 분리하셨다.

커피를 휘휘 저어 얼음을 녹이니
드립커피여도 이렇게 거품이 있구나!
시럽과 연유와 함께 정성스레 서빙해 주셨다.
얼음으로 녹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7.3으로 강도가 진한 편이라도 맛은 연했다.
하지만 향이! 너무 좋자나아😍

커피의 향미라고 해야 되나, 너무 좋았다!
커피맛도 너무 진하지 않고 딱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먹는다면 진한 강도 추천

반 정도 마시고 시럽과 연유도 넣어서 마셔보았다.
향 다 날아갔다고 오빠한테 한 소리 들음 ㅋ...
근데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것도 넣지 말 걸... 힝

드립커피는 역시 따뜻한 커피지!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설탕과 연유가 함께 서빙됐다.
앞선 패착을 경험했던 터라(ㅋㅋㅋ)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았다.
확실히 따뜻한 커피로 마시니 향도 맛도 더 진해졌다.
다만, 7.3이라는 강도가 나에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먹기에 맛이 너무 센 편이었다.😣써어😣
고즈넉한 분위기에 현지인이 많은 카페를 찾는다면
롯폰마츠 드립커피 “커피맨”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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